안녕하세요~^^
10월 첫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

긴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코 끝에 스치는 바람이 어느덧 가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데요
벌써 날이 차갑게 느껴지시는지 경량패딩을 입은 어르신들도 보이네요^^

이번 주는 유난히 프로그램 참여에 적극적이신 모습이었답니다.
요맘 때 소고가 잘 어울리는 악기인 데 아마 가을 운동회가 떠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덩덩 덩더더더덩~~ ♪♫
소고를 두드리시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난 연휴에 몸이 찌푸둥하셨다며 고무 밴드를 이용해 근력 운동을 하셨는데요~
밴드를 쭈~~욱 늘리는 게 쉬워보이지만 하다보면 늘어나는 길이가 점점 짧아지는데 오히려 운동 후 몸이 시원하다고 하셨답니다ㅎㅎ

빙고게임 시간~
제19회 아시안게임에서 많은 금메달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며 스포츠에 관심이 많을 시기이라
우리 어르신들과 스포츠 종목과 선수를  알아보며 빙고게임을 하였답니다.
탁구 복식 경기의 금메달 리스트인 신유빈&진지희 선수~~
수영 종목의 3관왕 김우민 선수, 야구, 축구 등등
관심을 갖고 귀담아 설명을 들으며 열심히 빙고에 참여하셨답니다.

다음 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