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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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효 2023-07-07 7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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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 둘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
장마라 매일 습도가 높아 눅눅하다보니 오히려 오늘은 시원한 빗줄기가 한바탕 내렸으면 합니다.
하반기가 시작되는 이번 주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같이 했습니다.
특히, 회상활동 시간에는 1980년대 천원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봤는데요~
지금으로부터 43년 전이면 우리 어르신들의 나이가 4~50대!!!!
그 때를 회상하며 하실 말씀이 많다는 듯 눈빛이 말을 하더군요^^
1980년대에는 시급이 480원, 과장급 월급이 50만원이었다는데~~
그때 돈 '천원'이면 짜장면 두 그릇을 먹을 수 있었고
서울 시내의 버스표를 7장 살 수 있을 만큼 큰 돈이었다며
잠시나마 옛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더구나 진짜 엿 장수 가위를 보여드렸더니 많은 어르신들께서 만져보고 싶다하여 엿가위를 체험하셨고
직접 엿 가위 장단에 가위 소리를 내며 신기해 하셨답니다. ㅎㅎㅎ
집중력에 숨은그림찾기 만한 것이 없는데요~~ 두 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숨은 그림을 찾은 순간에는 작은 기쁨과 성취감이 있으셔서
눈이 아프다면서도 끝까지 찾으려고 하신답니다.
어려운 그림은 옆의 어르신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찾으시는 모습이
어느 도서관 못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요즘은 날이 더워 오후가 되면 어르신들께서 지칠 법도 한데요~
우리 어르신들의 신체프로그램 시간은 뜨거운 열기가 이 더운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구는 듯합니다.
물감을 넣은 물병을 최대한 많이 쓰러뜨리려고 힘껏 공을 던지는 모습에 몇 개나 쓰러졌을까요???
물병이 잘 쓰러지지 않는다라며 아쉬워하시는데 혹시 공이 가벼운 건 기분탓이겠죠??ㅋㅋ
모쪼록 더운 여름을 어르신들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힘쓰며
다음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둘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
장마라 매일 습도가 높아 눅눅하다보니 오히려 오늘은 시원한 빗줄기가 한바탕 내렸으면 합니다.
하반기가 시작되는 이번 주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같이 했습니다.
특히, 회상활동 시간에는 1980년대 천원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봤는데요~
지금으로부터 43년 전이면 우리 어르신들의 나이가 4~50대!!!!
그 때를 회상하며 하실 말씀이 많다는 듯 눈빛이 말을 하더군요^^
1980년대에는 시급이 480원, 과장급 월급이 50만원이었다는데~~
그때 돈 '천원'이면 짜장면 두 그릇을 먹을 수 있었고
서울 시내의 버스표를 7장 살 수 있을 만큼 큰 돈이었다며
잠시나마 옛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더구나 진짜 엿 장수 가위를 보여드렸더니 많은 어르신들께서 만져보고 싶다하여 엿가위를 체험하셨고
직접 엿 가위 장단에 가위 소리를 내며 신기해 하셨답니다. ㅎㅎㅎ
집중력에 숨은그림찾기 만한 것이 없는데요~~ 두 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숨은 그림을 찾은 순간에는 작은 기쁨과 성취감이 있으셔서
눈이 아프다면서도 끝까지 찾으려고 하신답니다.
어려운 그림은 옆의 어르신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찾으시는 모습이
어느 도서관 못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요즘은 날이 더워 오후가 되면 어르신들께서 지칠 법도 한데요~
우리 어르신들의 신체프로그램 시간은 뜨거운 열기가 이 더운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구는 듯합니다.
물감을 넣은 물병을 최대한 많이 쓰러뜨리려고 힘껏 공을 던지는 모습에 몇 개나 쓰러졌을까요???
물병이 잘 쓰러지지 않는다라며 아쉬워하시는데 혹시 공이 가벼운 건 기분탓이겠죠??ㅋㅋ
모쪼록 더운 여름을 어르신들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힘쓰며
다음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