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7월 특화프로그램은 '분당 효 썸머 페스티벌' 입니다.
'시원한 실내에서, 남다른 놀거리로, 무더운 여름나자!!'

'썸머 페스티벌'은 시원하고 재미난 놀거리가 너무나도 많았는데요~
바다에 놀러가면 한번쯤은 해보았던 '모래 가져가기 게임'은
모래성의 깃발이 쓰러지지 않게 모래를 가져가는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승부욕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모래를 가져가다 보면 깃발이 쓰러져 큰 욕심이 화를 부르게 합니다.
어르신들이 모래 가져가기 게임을 제일 재밌어하셨습니다.^^

다음 게임은 부채질을 하여 공을 상대팀보다 빠르게 도착점까지 도달해야 합니다.
중간중간 방지턱과 장애물이 있어 생각보다 쉽게 공이 앞으로 나가질 못하는데요~
심판이 보지 않을때 부채질을 하지 않고 부채로 공을 치며 반칙하는 어르신들도 있었습니다.^^

제한시간 5분내에 많은 물을 옮기는 팀이 승리하는 '물 옮기기 게임'입니다.
상대팀 보다 빠르게 물을 옮겨야 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옆 어르신에게 물을 줘야하는데
급한 마음에 옆 어르신 바지에 물을 엎지르는 상황이 발생 하였습니다.
그래도 시원하고 재밌다며 어르신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네요~

다음 게임은 '탁구공 건지기' 게임입니다.
수영풀장에 수많은 공들 사이에 숨어있는 탁구공을 상대보다 빠르게 건져야 이기는 게임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굉장히 쉬워보이시죠? 막상 해보면 정말 어렵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파도와 수 많은 공들에 뒤섞여 있다보니 건져야할 탁구공을 건지기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대망의 마지막 '물풍선 터트리기' 게임!!
우리 센터의 가장 잘생기고 예쁜 선생님의 얼굴에 물풍선을 던져 터트려야 합니다.
사진이지만 그래도 얼굴에 던지기 미안하다며 물풍선을 던지지 못하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어르신들께서 힘껏 물풍선을 던져 물풍선이 펑! 터질때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시원하다며
너무나도 좋아하셨습니다.

피서지만큼 시원한 실내에서, 바다에서 할 수 있는 남다른 놀거리로,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날 수 있었던
'분당효 썸머 페스티벌' 이었습니다.
다가올 특화프로그램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