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둘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

이번 주에는 8월에 생신을 맞이하신 세 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모두가 축하하는 시간을 갖았답니다.
많은 축하를 받으시고 인사말씀을 부탁드렸더니 평소에는 당당하고 우렁찬 목소리였는데........
어라???? 갑자기 18세 소녀가 된 듯 수줍어하며 어쩔 줄 몰라 하시네요ㅎㅎ
어르신!!!  평소에 하던대로 해주세요~~ㅋㅋㅋㅋ
 
매일매일 그렇게도 덥더니만 하필 말복에는 태풍으로 비가 내렸네요.
하지만 센터에서는 시원하고 국물이 찐~~~~한 수제 콩국수와 수박을 준비했는데요~~
여기저기에서 진짜 맛있는 콩국수라며 더 달라는 어르신들 때문에 직원들이 땀 좀 흘렸답니다.ㅎㅎㅎㅎ

추가로 비빔밥 역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메뉴 중에 하나인데
사진 찍어 드린다고 하니 웃음이 나온다며 식사를 못하시네요~
언제나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주시는 조리사 선생님!!!!
제가 모두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꾸벅^^

다음 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