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5월 넷째 주에도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음악치료시간!!
장소를 옮겨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봤는데요~~
분위기 때문인지 한명도 빠짐없이 손동작을 따라하며 참여 하시네요^^
집중력이 좋아지는데는 역시 노래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 온 더위가 혹시나 어르신들을 지치게 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된답니다.
더위엔 역시 물이 최고죠!!
물을 담은 미니풀장에 플라스틱 몰고기 넣었더니 마치 낚시터에 오신 듯 많이 잡으시려고 경쟁을 합니다.
큰 광어 한마리 잡으면 회를 먹게 해주겠다는 농담을 하시며 하하~ 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매달 진행하는 새마을 금고 색소폰 공연시간~
어깨춤이 절로 나는 지 흥을 주체 못하시고 급기야 무대 앞으로 나와
춤 솜씨를 뽐내는 어르신들을 보며 아직은 청춘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랍니다.

알록달록 색종이를 이용해 만들어 보는 종이접기 시간!!
이번 주에는 무엇을 만들까??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참여를 한답니다.
요리 저리 접고 가위로 오렸더니 어머머!  이렇게 예쁜 새가 짠!!
혹시나 날아갈까봐 꼭 쥐고 사진 한장 찍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니다.

다음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