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5월 마지막 주, 6월 첫째 주에도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5월은 계절에 여왕이자 장미의 계절이라고 하죠~~
아침 저녁으로 화단에 붉게 핀 장미꽃들을 보며 '아이구~~ 너무 예쁘다!!' 라고 감탄을 하십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장미꽃잎을 가위로 오려 꽃다발은 만드는 시간을 갖고
많은 어르신들이 완성된 꽃다발을 들고 장미꽃보다 더 환한 미소를 지으셨답니다.

운동은 습관이라죠?
매주 화요일 오후 진행하는 실버요가 시간은 빠지는 분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랍니다.
자주 안쓰는 근육을 쓰려고 하면 '에고 에고~~ ' 여기저기서 신음소리가 나긴 하지만
수업이 끝난 후에는 앉은 키가 10cm는 더 커진 것 같답니다 ㅎㅎ

과녁을 향해 실눈을 뜨고 중앙을 맞추려는 집중력이 마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저격수 같지 않나요?
비록 군대를 갔다 오지 않았지만 여자 어르신들께서도 자세 하나는 군인 못지 않습니다.^^

다음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