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8월 마지막 주, 9월 첫째 주에도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르신이 왕년에 장구를 배우셨다고 하셔서 장구연주를 해주셨습니다.
듣기 좋은 장구소리와 함께 어르신들의 간드러진 아리랑 노래가 합쳐져
너무나도 멋진 장구연주를 뽐내주셨습니다.

이번 회상활동 프로그램은 1950년 6.25전쟁시절부터 지금 현재까지 모습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회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25전쟁의 아픈역사를 어르신들은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계셨고, 전쟁으로 피난가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80년대까지는 굉장히 우리나라는 힘들었지만 6.25전쟁이 끝나고 7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에 대해서 설명드리니 너무나도 자랑스럽다고 하시네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간 것 같은 회상활동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저기 어르신들의 우렁찬 '빙고!!' 소리가 센터에 울려퍼지는 빙고게임 시간입니다.
이번 빙고게임은 생선 이름을 주제로 빙고게임을 진행하였는데요~
힌트를 듣고 빈칸 아무곳에 생선 이름을 적고 본격적인 빙고게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빙고가 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동그라미를 그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밌는 퀴즈와 함께 해 더욱 흥미롭고 즐거웠습니다.
이번 빙고게임 우승자는 무려 6빙고를 성공한 어르신 두 분이 공동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다음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