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9월 넷째 주에도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2회 예쁜사진 콘테스트를 위해 사진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진 촬영 전 어르신들께 간단한 메이크업을 해드렸는데요~
헤어드라이, 간단한 화장 등 오랜만에 치장을 하고 예뻐진 자신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설레고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카메라 앞에만 서면 왠지 모를 긴장감에 자연스러운 미소가 나오지 않아
어르신의 가장 행복한 모습을 담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직원의 장난과 농담에 그제서야 긴장이 풀리고 웃음을 터질때 그 모습을 순간포착하였고
자연스러운 어르신 사진을 촬영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제 2회 예쁜 사진 콘테스트'는 과연 어떤 분이 명예의 '진''선''미'가 될 지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다'로 시작하는 낱말을 주제로 낱말교실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람쥐, 다리미, 다리, 다과 등 어르신들의 입에서 나온 수많은 낱말들이 칠판을 빼곡히 채우고
끝말잇기와 같은 재미난 낱말게임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게 인지프로그램을 참여하셨습니다. 

다음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