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이번 2월 특화프로그램은 '제2회 분당효 한마음 척사대회'입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인 제기차기와 윷놀이를 신명나게 해보았습니다.
제기차기는 어르신들이 하기에 무리가 있어 손으로 하는 제기치기로 진행하였는데요~
빅민턴을 이용하여 자신의 눈 보다 높게 제기를 쳐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인게임 윷놀이는 6개의 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잡고 잡히는 박진감 넘치는 상황속에서 과연 어느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기대가 되는데요~
어르신들의 승부욕이 너무나도 뜨거워 경기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약간의 긴장감이 맴돌았지만
경기가 끝이 나면 이긴 팀에게 축하의 박수를, 아쉽게 진 팀에게는 위로의 박수를 보내주는
어르신들의 페어플레이 정신이 너무나도 보기가 좋았습니다.

예선부터 대망의 결승전까지 압도적인 실력으로 올라와 우승을 거머쥔 연두색△팀 어르신들의 환호소리와
축하의 박수소리가 센터 전체에 울려퍼지며 모든 게임이 끝이 났습니다. 

푸짐한 상품들이 기다리고 있는 대망의 시상식을 끝으로 제2회 분당효 한마음 척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윷놀이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했던 척사대회였습니다.^^ 

다음 특화프로그램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