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12월 셋째 주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미션들이 숨겨져 있는 미션판에 콩주머니를 던져 안착된 곳의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수행하기 프로그램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회복지사와 함께 노래부르기, 원장님 신발 구해오기, 춤추기, 동물 흉내내기, 엉덩이로 이름쓰기 등
다양하고 유쾌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배꼽을 잡게 했던 즐거운 신체프로그램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아픈역사 6.25 한국전쟁에 대해 알아보고, 1950년대~1970년대의 사진과 영상을 보며
어르신들의 희미해진 기억들을 회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25전쟁을 직접 겪으신 어르신의 피난 이야기를 들어보고, 6.25전쟁의 배경과
전쟁 직후 가난했던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6.25전쟁이 일어난지 70년이 지난 지금 도움을 받던 나라가 지금은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고,
선직국 반열에 오르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이룬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현재 위상에 대해
말씀드리니 어르신들은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셨습니다. 

코로나 변종인 오미크론 변이가 나타남에 따라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심해지고 있습니다.
기존과 같은 센터 내 방역수칙(올바른 마스크 착용,매일 3회 체온측정,손소독 생활화,센터 내 방역소독 등)과
전 직원 매주 1회 코로나 검사를 실시 하고 있으며 코로나 원천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