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7월 특화프로그램 '우리도 가수다2' 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하였습니다.
2주간의 짦은 연습기간이었지만 멋진무대를 선보이겠다며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은 행사당일에도 이어졌습니다.

깔끔한 가창력과 호소력, 거기에다 보는 사람들도 즐겁게 하는 무대매너까지...
멋진분장과 함께 노래를 열창하는 어르신들의 멋진무대를 보고 있으면
우리 어르신들이 정말 가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무대가 끝이 나고 기대했던것 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아 아쉬워 하는 어르신도 계셨고,
기대했던것보다 높은 점수가 나와 기뻐하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모든 무대가 끝이 나고 노래자랑대회의 부담감과 압박감을 떨쳐버리고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직원들의 서프라이즈 축하무대가 있었습니다.
축하무대의 마무리는 어르신들께 전하는 메시지로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직원들이 전하는 메시지에 어르신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셨습니다.

대망의 시상식을 끝으로 모두가 즐겁고 행복했던 '우리도 가수다2'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도 가수다' 행사명 처럼 순위와 상관없이 모두가 가수였던 시간이었고,
어르신들의 끼를 맘껏 뽐낼 수 있었던  '우리도 가수다2' 노래자랑 행사 였습니다~

다가올 8월 특화프로그램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