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2021년 4월 특화프로그램은 '예쁜사진 콘테스트' 입니다.

시상식 행사 전 센터 모든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진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자신의 예뻐진 모습의 사진을 보며 흐뭇하게 사진을 관람하십니다.
사진발표회가 끝이 나고 사진이 전시되있는 장소로 이동하셔서
어르신들이 생각하는 가장 잘나온 사진에 투표를 진행하였지만
대부분의 어르신들께서 자기자신에게 투표를 하셨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의 막이 올랐습니다.
재치있는 포즈가 인상적인 '가위바위보 상'
아침햇살처럼 따사로운 미소를 보여준 '아침햇살 상'
사진촬영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한 '내가 제일 잘나가 상'
우아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준 '엘레강스 상' 등 다양한 상을 시상하였습니다.
긴장감 속에서 수상자를 한분 한분 호명할 때 마다 축하의 박수속에서
상품과 상장을 수여받는 수상자는 예상하지 못한 수상의 명예에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이야기하십니다.

번외로 어르신들이 뽑은 가장 잘 나온 직원사진 '투게더 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어르신들과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의미의 '투게더 상'은 어르신들이 뽑아주신 사진이다 보니
모든 직원이 놓치고 싶지 않아 가장 치열했던 상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대망의 진(眞),선(善),미(美) 시상만을 남겨 놓고 있는데요~
진(眞),선(善),미(美) 답게 가장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상자에게 어깨띠, 왕관을 착용해 드리고 상품으로 액자사진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위풍당당하게 행진하며 모든 효센터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니
너무나도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전하셨습니다.
 
모든 어르신들의 사진이 너무나도 잘 나왔기 때문에 진(眞),선(善),미(美) 수상자를 선정하는것이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수상하지 못해 아쉬워 하시는 분도 계셨지만
사실 모든 어르신들이 진(眞) 이기 때문에 모든 어르신들의 사진을
액자에 예쁘게 넣어 상품으로 드리기로 했습니다~^^ 

5월 특화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