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입니다.^^
1월 둘째 주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루마리 휴지가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도착점까지 종이컵이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신중하고 천천히 두루마리 휴지를 맙니다. 어르신들은 왠지 모를 긴장감 속에서
승부욕이 발동하고 집중력의 에너지가 발산되기도 합니다.
무사히 종이컵이 도착점에 도달할 때 해냈다는 성취감에 어르신들의 큰 만세소리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 남 남대문을 열어라 12시가 되면은 문을 닫는다~
어릴적 한 번쯤은 해보았던 추억의 놀이를 통하여 스스로 독립적인 삶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습니다. 평소 걷는것을 싫어하시고, 귀찮아 하시는 어르신들도
게임을 통하여 흥미를 가지시며 즐겁게 걷기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양손을 사용한 촉각반응 및  소근육 운동에 도움이 되는 공예활동시간에는
진행자의 설명을 듣고 천천히 따라해보면 어느 순간 이쁜 작품이 완성이 되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정성과 열정을 모아 만든 작품들이 센터를 더욱 빛나게 만듭니다.

다음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