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첫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

성탄절이 기다려지는 12월입니다.
예전같으면 길목마다 귀에 익숙한 캐롤송이 들려올텐데.... 그때가 그립습니다 ㅎㅎ

이번 주에는 미리 크리스마스 카드를 종이접기 시간에 직접 만든 후, 사랑하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카드에 편지를 써보는 시간을 갖았답니다.^^
어느 어르신은 배우자께  '할멈'이라고 편지글을 시작하는 분도 계셨고, 딸에게 혹은 며느리에게 '돌봐줘서 고맙다'며 비록 짧은 글이었지만,,,
그 짧은 글에 많은 감사와 사랑이 담겨 있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완성된 카드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아 모두가 감상하는 시간을 갖고 크리스마스 이브 쯤에 카드를 댁으로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실버 요가 시간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다 보니 몸을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졌답니다.
물론 오전, 오후 체조 시간을 통해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좀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요~
그 중에 실버 요가는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에 하나랍니다!!!!

또한 2024년 서비스 욕구 및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및 프로그램, 식생활관련에 대한 욕구를 조사한 후,
25년도 사업에 반영을 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하고자 실시하였는데요~ 다양한 의견을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