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당효 주야간 보호센터입니다.^^

<분당효 합창경연대회>를 새해 첫 번째 특화 프로그램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가곡 합창대회는 처음이라 한 달 동안 네 곡의 가곡을 매일~ 매일~ 연습하였는데요~♪♬
초반에는 늘 부르던 트롯트가 아니라고 여기저기서 항의 아닌 항의(?)가 있었지만,
연습을 반복으로 하시다 보니 결국은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멋지게 합창을 하셨답니다.

장·민·노 심사 위원의 심사평을 듣는 시간이 있다고 미리 공지를 하였는데요,,,,,
한 어르신께서 심사 위원으로 장민호가 온다고 알아들으시고 귀가 후 가족에게 말씀하시어
센터에 진짜 장민호가 오냐는 보호자의 문의가 있을 정도로 관심이 많은 합창대회였답니다 ㅋㅋㅋ
(사실 장민노는 원장님과 이사님, 부장님의 성을 따서 만든 것이었답니다~~^^)

4조의 한 어르신은 예전에 합창단원으로 활동하신 적이 있어 직접 지휘를 하셨는데요~
지휘하는 모습이 어찌나 우아하시던지~~ 각 조의 특성을 살려 진짜 멋진 합창대회였답니다.

심사 위원들이 점수를 계산하는 동안 직원들의 합창으로 '별빛 같은 사랑'을 준비하였는데요.
노랫말이 예뻐서 어르신들도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올해 첫 번째로 준비한 합창대회가 성황리에 끝나 시작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도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하시니 직원들은 또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