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둘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

이번 주에는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 있어서 인지 아침저녁으로 온도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옷차림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날이 추워지면 외투가 두꺼워지고, 할동량이 적다보니 센터에서는 여러 종류의 활동을 유도하고 있답니다~
춥다고 하시면서도 열심히 실버 요가를 따라 하시는 모습인데요~ 가끔은 강사의 동작이 반대라며 컴플레인(?)을 하시기도 합니다 ㅎㅎ~
어르신들이 보기 편하게 같은 방향이라고 여러 번 설명을 드려도 이해를 못하시네요 ㅋㅋㅋ

한 달에 한번은 꼭 진행하려고 하는 빙고 게임입니다.
주제를 나무 이름으로 하여 나무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찌나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지,,,,,,,,,,,
우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집중력에는 최고라 생각합니다.^^

월 초에는 구미동 성당에서 방문하여 신부님과 함께 봉성체를 하는 시간입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주말이 되면  성당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는 의견을 주셨고,
신부님이 와서 함께 하는 시간이 마치 성당에 있는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참 좋아하십니다.

다음 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