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넷째 주 우리 센터 소식입니다.

어제가 중복이었는데요,,,, 삼복 더위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너무 덥다보니 벌써부터 가을 바람이 기다려집니다 ㅋㅋ

이번 주에는 7월에 생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 잔치를 했답니다.
무려 일곱 분이나 여름에 생신이셨는데요 인원이 많다보니 축하도 두 배로 받으셨지요~~
이번 생신부터는 망토와 왕관, 귀걸이, 목걸이까지 풀 세팅하여 왕비 버전으로 준비를 했더니
많은 어르신들이 부러워하는 눈빛이었답니다~~^^ 
생신 잔치를 준비하는 직원들도 입어보고 싶었다는 후문이,,,,,,,, ㅎㅎㅎ

성남시에서 후원하는 극단<동선>에서 센터로 직접 찾아와 연극 공연을 하였답니다.
'엄마의 사춘기' 라는 제목의 연극으로 엄마와 딸의 이야기라 많은 어르신들이 공감하는 내용이었고
연극을 보시면서  젊은 시절을 더듬어보는 모습이었답니다.

여러 색깔의 컵을 낚시해 보는 신체 활동 시간!!
여러 색의 컵을 낚은 후 색을 구분해 보는 시간으로 순발력이 필요한데, 역시나 우리 어르신들의 집중력은 뒤지지 않는답니다.

다음 주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분당 효 주야간보호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